[뉴스프리존,천안=김형태 기자] 상명대학교는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혁신형 인재양성 대학’ 비전 실현 위해 2021학년부터 6개 분야 첨단학과를 신설한다.
27일 상명대에 따르면 이번 학과 신설은 4차 산업혁명과 지능정보화사회 이끌 인재양성을 위해 139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서울캠퍼스 경우 지능·데이터융합학부(45명)로 입학해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핀테크전공, 빅데이터융합전공, 스마트생산전공과 SW융합학부 지능IOT융합전공(32명)이 신설되며 천안캠퍼스에는 디자인대학 AR·VR미디어디자인전공(32명), 융합기술대학 그린스마트시티학과(42명)가 신설된다.
이번 첨단학과 신설은 신사업비즈니스 융합전공 확대와 전공별 현장실습 강화, 기업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산학연계 전공교육 확대를 내용으로 하는 산학협력 첨단산업 중심 교육시스템 고도화 통해 창의·융복합 인재 양성은 물론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또한 4차 산업혁명시대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신산업 분야 사회수요 증가에 민첩하게 대처해 학생들 사회진출을 향상시킬 전망이다.
상명대는 ICT 융합 기반 전문 인력교육·양성 시스템 구축과 교과개발, 교육과정의 지속적 혁신을 위해 ▲전공교육기반을 토대로 새로운 산업을 융합한 교육과정 개편 ▲데이터 분석 기반 맞춤형 교육 ▲환류체계 강화를 통한 교육의 질 관리 강화 ▲교육/연구/산학협력 체계 확립으로 신산업 기업과 협력 체계 구축 및 실무 교육과정 반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디자인대학 AR·VR미디어디자인전공은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실기시험이 없는 비실기전형으로 신입생을 모집하는 것이 특징이다.
상명대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교차지원에 대해 전형별 지원자격, 전형요소 등이 충족될 경우 자원자의 고등학교 계열과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상명대 2021학년도 수시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수시모집요강 통해 반드시 확인하고 지원해야 하며 상명대학교 입학 홈페이지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