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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성수기 자연휴양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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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성수기 자연휴양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

정병기 기자 입력 2020/07/28 16:37 수정 2020.07.28 16:39
- 25~27일 자연휴양림 시설물 점검으로 휴양림 내 안전사고 제로화 도모
함양군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성수기를 맞아 자연휴양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군에서 직영하는 용추자연휴양림, 대봉산자연휴양림, 산삼자연휴양림 등 3곳에 대한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용추자연휴양림)/ⓒ함양군
함양군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성수기를 맞아 자연휴양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군에서 직영하는 용추자연휴양림, 대봉산자연휴양림, 산삼자연휴양림 등 3곳에 대한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용추자연휴양림)/ⓒ함양군

[뉴스프리존,함양=정병기 기자] 경남 함양군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성수기를 맞아 자연휴양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군에서 직영하는 용추자연휴양림, 대봉산자연휴양림, 산삼자연휴양림 등 3곳에 대한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성수기가 되면서 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수요자가 증가함에 따라 휴양림 시설에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용객들이 주로 머무르는 휴양림 객실내부의 전기·소방·가스 분야를 비롯하여, 휴양림 내에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휀스, 난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열 측정기 작동 유무와 손소독제 비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는 등 코로나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및 예방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군은 점검 후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현장조치를 했으며, 시설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보완하여 이용객들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용객이 몰리는 성수기에 안전사고가 일어날 우려가 높아 일회성 점검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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