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28일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161차 일일 브리핑을 발표했다.

시는 28일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다.누적 확진자는 12명이고 이들 모두 완치됐다. 자가격리자는 93명입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으로 완치자를 제외하고 14,766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했다. 이 중에 14,64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23명은 검사 중이다.

코로나19 해외입국자들의 안전 관리 대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배려 검사에는 1,186명이 응하여 1,18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3명은 검사 중이다.

시는 등교 개학 이후 관내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는 현재까지 1,589명이 검사를 받았다. 이 중 1,56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24명은 검사 중에 있다.

진주시 보건소(서부보건지소, 치매안심센터 포함)에서는 지난 23일부터 QR코드 전자출입명부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시에서는 보건소 및 서부보건지소, 치매안심센터(문산) 방문자를 대상으로 QR코드 전자출입명부를 운영하고 있다.

전자출입명부는 이용자가 스마트폰으로 발급받은 일회용QR코드를 시설 관리자가 앱으로 인식하여 명부를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기존의 수기 명부 작성보다 간편하고 보안성이 높으며 감염자 발생 시 조치가 신속하게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이에 시민 여러분께서는 보건소 등을 방문할 시 전자출입명부 이용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라며, 스마트폰 미소지자는 기존처럼 수기명부를 작성하시면 됩니다.

진주시 관계자는 세계적인 코로나19 유행의 끝은 아무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코로나19 장기전에 대비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은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 씻기를 철저히 준수하는 것입니다. 개인방역수칙 생활화가 코로나19 사태 속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지켜줍니다.

지역사회 감염차단을 위하여 시민 여러분께서는 한마음으로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