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이 새 정부의 최대 국정과제인 좋은 일자리 창출에 적극 부응하는 동시에 출범 1년만에 승강기 안전 전문기관으로 근간을 확고하게 하기 위해 사상 최대 규모의 신입 사원을 모집한다.
공단은 승강기 안전을 선도할 창의적이고 유능한 신입사원(채용형 인턴포함) 240명 모집을 위한 채용공고를 발표했다. 특히 공단 각 지역본부와 지사에서는 관할지역 대학교 취업지원센터 등을 방문해 기관 홍보와 함께 입사지원을 독려하는 등 우수인재 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원서접수는 10월 19일까지이며 접수는 인터넷(http://koelsa.incruit.com)으로 하면된다.
모집 부문 및 채용 인원은 ▲기술분야는 일반직 6급 90명, 7급 40명에 채용형 인턴이 100명 ▲행정분야는 일반직 6급 8명, 7급 2명 등 모두 240명이다.
채용형 인턴은 6개월간 근무 후 승강기 관련 자격 취득여부와 근무성적 등을 감안해 75% 이상 정규직으로 임용된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10월 25일 예정이며, 필기전형은 11월 5일 경남 진주지역 고사장에서 치러진다.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해당하는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경남 이전지역 인재, 전문자격증 보유자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되며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자격자에게도 가점이 부여된다.
필기 합격자 발표는 11월 8일이며, 면접 전형은 11월 13일부터 17일이며 최종 합격자는 11월 22일 발표하고 12월 1일 임용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인재경영부(055-751-0774, 0777)로 문의하면 된다.
공단 백준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새 정부의 최대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고, 검사 인력을 대거 확충해 승강기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하반기에 최대 규모의 신입사원을 모집키로 했다”며 “유능하고 실력있는 많은 인재들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