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청양=이진영 기자] 충남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28일 청양고추연구회원 60여명과 함께 군내 노지고추와 시설고추 우수 농가를 찾아 품종에 따른 생육상황 비교 등 견학시간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견학은 12개 업체 35품종 시범포장인 품종비교전시포를 시작으로 지난해 ‘고추왕’에 오른 김영미 씨의 시설포장, 2줄 밀식재배를 하고 있는 최병균 씨의 포장, 노지고추 다수확으로 유명한 김동수 씨의 포장에서 이루어졌다.
최광석 청양고추연구회장은 “품종별 생육상황 견학을 통해 신품종의 특성과 지역 적응력이 우수한 품종을 직접 관찰할 수 있었다”며 “한 단계 도약한 청양고추 재배기술을 바탕으로 전 회원 농가의 수익증대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