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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도시관리계획 재정비···50만 자족도시 기틀 마련

김형태 기자 htkim7535@naver.com 입력 2020/07/29 13:31 수정 2020.07.29 13:55
국토의계획및이용에관한법률 제34조 따라, 2022년 12월까지 추진
2025 아산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수립용역 착수보고회./ⓒ아산시
2025 아산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수립용역 착수보고회./ⓒ아산시

[뉴스프리존,아산=김형태 기자] 충남 아산시는 계획적인 도시 관리 및 장래 개발수요 효율적 대응 위해 ‘2025 아산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수립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34조에 따라 도시관리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타당성을 검토하는 법정 계획으로 2020년 6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30개월에 걸쳐 진행한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서 검토될 주요 내용은 아산시 행정구역 전반에 대한 기초조사 수행, 2030 아산 도시기본계획의 단계별 계획에 대한 검토, 용도지역·용도지구·용도구역과 도시계획시설 등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재검토다.

2020년도에는 현안이슈 및 현안과제 도출을 통해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 대한 추진방향을 결정하고 2021년도부터 도시관리계획(안) 마련 및 쟁점사항 정리와 행정절차 추진을 진행 예정이다. 

지난 23일에는 도시개발국장을 비롯한 도로·공원 등의 기반시설 담당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개최했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의 목적은 도시관리계획의 불합리성 개선과 여건 변화에 대응한 효율적 도시발전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다”며 “50만 자족도시의 계획적 기틀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도시관리계획(안)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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