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산청=정병기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대한적십자사 경남도지사가 29일 산청군 단성면을 찾아 고구마 농가 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 봉사활동에는 박성용 LH균형발전본부장을 비롯해 관련 부처 직원, 대한적십자 경남지사 서부봉사관 직원, 적십자 봉사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일손을 거들었다.
LH는 봉사활동과 함께 올해 단성면이 계획 중인 CCTV설치 지원금 680만원도 전달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이재근 산청군수와 심재화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들의 격려방문도 이어졌다.
한편 LH와 대한적십자사 경남도지사는 단성면과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매년 ▲세대공감 한마당 어울림행사 ▲독거노인 이불빨래 및 집청소 ▲벽화그리기 ▲다문화가정 한국문화체험 나들이 ▲짜장·짬뽕·제빵 나눔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