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합천=정병기 기자] 경남 합천군 합천읍(읍장 김해식)은 지난 29일 오전 11시 30분께 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읍 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2020년 상반기 코로나19로 위축된 합천읍 경제 회복과 더불어 활기찬 합천읍 건설을 위하여 합천 청정에너지 융‧복합발전단지 조성 사업, 읍 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차장 확충사업 등 합천군을 위한 실효성 있는 군정 주요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읍 소재지 내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중앙교차로(이화예식장 앞) 벽화 그리기, 야간통행 불편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로등 조성, 더불어 읍사무소 주변의 부족한 주차시설 및 행사 공간 해소를 위한 다목적광장 조성 사업 등 살기 좋은 합천읍을 만들기 위한 합천읍 자체사업 추진현황도 소개했다.
김해식 합천 읍장은 “읍내 기관장님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합천읍의 발전 방향에 대하여 함께 논의하고자 하며 앞으로 합천읍 발전을 위하여 솔선수범하여 도와주시길 바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