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30일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163차 일일 브리핑을 발표했다.
시는 30일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다.누적 확진자는 12명이고 이들 모두 완치됐다. 자가격리자는 87명입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으로 완치자를 제외하고 14,971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이 중에 14,879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92명은 검사 중이다.
코로나19 해외입국자들의 안전 관리 대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배려 검사에는 1,195명이 응하여 1,18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8명은 검사 중이다.
시는 등교 개학 이후 관내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는 현재까지 1,627명이 검사를 받았다. 이 중 1,61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2명은 검사 중에 있다.
시는 신천지교회 관련 시설 5개소에 내려졌던 일시적 시설폐쇄 행정명령이 30일 해제됩니다. 시설폐쇄 행정명령은 그간 코로나19 감염이 유행하고 감염병 환자 등의 추적관리가 어려운 상황에서 긴급한 방역과 예방의 필요로 취해진 정부의 불가피한 조치입니다.
시설폐쇄 해제 이후에도 집회금지 명령은 여전히 유지되며 시설에서 집회를 할 경우 다시 시설폐쇄 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진주시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은 침방울 속 바이러스가 코와 입으로 침투 하는 것을 막아 주어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마스크 착용의 올바른 방법은 깨끗하게 소독한 손으로 코와 입을 완전히 가려 얼굴과 마스크 사이에 틈이 없도록 하는 것입니다. 또한 마스크 안에 휴지 등을 넣어 착용 하거나 오염된 손으로 마스크 표면을 만져서는 안 됩니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 탓에 마스크 착용 후 숨쉬기가 답답하여 마스크를 턱에만 걸치거나 코를 노출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잘못된 마스크 착용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효과를 떨어뜨립니다.
밀폐된 실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여 주시기 바라며 아울러 손 씻기, 거리두기의 방역수칙 준수에도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