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의회 경제복지위원회(위원장 윤성관, 김경숙, 김시정, 박성도, 정재욱, 제상희)는 제222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신축공사장과 지식산업센터를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과 입주현황을 청취하고 현장 점검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축중인 농업기술센터는 문산읍 두산리 777번지 외 45필지에 업무교육동, 연구동, 농업인회관 및 농기계임대사업소 등을 포함하여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9,991㎡ 규모이며,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신축현장에서 경제복지위원들은 “공정에 맞춰 신축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고, 요즘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므로, 화재 예방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에 힘써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지식산업센터를 방문한 위원들은 입주현황 및 현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입주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마련과 정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기업 기반구축 마련을 당부하고, 입주공간 부족시 3층 공간을 활용하여 창업교육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진주시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에는 아파트형 공장뿐만 아니라 행정복지센터와 장난감은행이 입주해 있으며, 앞으로 맞춤형 행정서비스 공간으로 조성하여 문화와 첨단산업이 융합된 도심형 멀티플렉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경제복지위원들은“‘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 아래 앞으로도 주요 사업 추진 현장을 동료 위원들과 직접 방문해 발로 뛰고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역동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