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천안=김형태 기자] 충남 천안시는 내달 3일부터 14일까지 ‘제37회 천안시민의 상’ 수상 후보자 추천을 공개 모집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천안시민의 상’은 우수한 연구․창작 및 의욕적인 애향활동 등 통해 향토문화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거나 지역주민 위해 봉사하며 복지증진 위해 일한 시민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이번 천안시민의 상 시상 부문은 ▲교육학술 ▲문화예술 ▲체육진흥 ▲사회봉사 ▲지역경제 ▲특별상 등 모두 6개이다.
시는 추천된 후보자들에 대해 ‘천안 시민의 상 조례’에 의해 구성된 심사위원회 엄정 심사를 거쳐 부문별 1인의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며 심사결과 해당자가 없으면 시상하지 않는다.
후보 자격은 천안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천안 소재 기관․단체에서 5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사람이다.
해당분야에 기여한 공로가 있으면 소속기관․단체의 장, 전문대학교 이상의 총(학)장, 천안시 국장, 사업소장, 구청장, 읍․면․동장 또는 읍․면․동장의 추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소정의 서류를 갖추어 천안시 문화관광과에 제출하면 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중 진행될 전망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이나 신청서류는 시청 홈페이지 행정공고·고시란을 참고하거나 시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