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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 출입 시 QR코드로 인증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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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 출입 시 QR코드로 인증 도입

정병기 기자 입력 2020/07/31 11:24 수정 2020.07.31 11:26
- 코로나19 확산방지위해 전자출입명부 도입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정확하고 안전한 이용자 관리를 위해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에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도입해 8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거창군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정확하고 안전한 이용자 관리를 위해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에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도입해 8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거창군

[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 경남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정확하고 안전한 이용자 관리를 위해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에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도입해 8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기존 도서관 출입 시에는 발열체크 후 성명 및 연락처 등을 수기대장에 기록 후 출입했으나, 개인정보 노출 및 수기작성의 번거로움을 완화하기 위해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도서관을 방문하는 군민들은 기존과 같이 체온을 확인한 후 카카오톡 등을 통해 QR코드를 발급받은 뒤 출입구에 설치된 전자출입명부 태블릿에 QR코드를 인식한 후 입장할 수 있다.

다만, 스마트폰 미소지자나 고령자 등 전자출입명부 사용이 곤란한 경우를 대비해 이전과 같이 수기작성 후 입장도 가능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한마음도서관은 장서소독, 전자출입명부도입 등 군민들이 안심하고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며, “도서관 이용 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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