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약 2주 동안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춘 청년대상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남과학기술대학교에서 위탁으로 실시하게 되며, 빅데이터, AI, 등 첨단 기술력을 접목한 직종이 빠르게 생겨나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맞춘 교육으로 직업설정에 힘들어 하는 대학생이나 취준생에게 4차 산업 관련 프로그램 기초 교육과 사물인터넷 실습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데 그 핵심목표를 두고 있다
교육 대상은 진주시에 주소를 둔 만19세 ~ 34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운영과목은 빅데이터, AI, 3D프린팅으로 과목당 25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장소는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컴퓨터공학부 프로그램 실습실, 3D프린팅 경남센터에서 실시 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4차 산업혁명시대 등 변화무쌍한 미래사회에 적극 대응하는 직업능력을 배양시키는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4차 산업혁명 연계 핵심유망기술 활용능력을 함양하고 첨단기술 기반 직업‧직무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