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 경남 의령군 의회은‘낮은 자세로 군민의 뜻을 대변하는’의령군의회 문봉도 의장이 관련 부서장과 함께 지난 30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대규모 사업장 네 곳을 찾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토사 유출은 물론 공사현장의 침수 등으로 인한 주변 농경지와 인명피해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군 주요 투자사업 현장인 자굴산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및 상신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신반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그리고 낙서 정곡마을 상습 침수지 등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문봉도 의장은 관계 공무원과 공사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면서“여름철 관내 사업장의 재해발생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추진으로 공사를 효율적으로 추진해 의령군의 발전과 더불어 군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