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 기획예산담당관실(담당관 김호덕)은 5일 갑질과 성차별, 성희롱이 없는 공정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한 직장 내 성희롱·성추행 근절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즐거운 직장 만들기, 우리는 함께 일하는 동료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김호덕 기획예산담당관을 비롯한 전 직원은 사무실에 모여 즐거운 직장 선언문을 낭독하고 즐거운 직장 만들기 동참 서약서에 다 같이 서명했다.
군은 존중하는 직장(갑질 No!), 평등한 직장(성차별 No!), 안전한 직장(성희롱 No!)을 만들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으며, 수직적인 조직문화에서 벗어나 함께 일하고 싶고 서로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김호덕 기획예산담당관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의지가 모이면 강물의 흐름을 바꾸고, 산을 옮길 수 있다고 하듯이 전 직원이 낭독하고 서명한 대로 우리 부서에서 더욱더 솔선수범하고 즐거운 직장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