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 수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윤경)는 지난 5일 명석면 소재 진주목공예전수관에서 위원 20명을 대상으로 목공예체험을 통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시관 작품 관람, 목공예의 기본개념 이해, 개괄적인 강의, 목재를 다듬고 조립하여 차탁 등 작은 소품들을 만드는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상반기 코로나19 등으로 다소 주춤했던 위원들의 적극적 활동을 모색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한 역할도 논의했다.

이날 제작된 일부 물품은 독거 노인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며, 특히 위원들은 마을별로 정기적인 순회방문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을 발굴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역할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최윤경 위원장은 “오늘 워크숍을 통해 위원 간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토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