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 가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정철)는 지난 5일 가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김창규)와 함께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보답하는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가호동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유공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국가유공자의 집’명패를 달아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정철 동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께 직접 명패를 전달해드릴 수 있어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이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며 예우를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그분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국가보훈처와 지방자치단체의 협업 하에 2019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