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사천시는 지난 6~7월에 접수된 공직생활 혁신사례 수기 공모작들에 대해 지난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자체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우수작을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직생활 혁신사례 수기 공모 선정 시책은 베이비부머 세대 공직자의 퇴직 가속화로 업무 노하우의 단절이 우려되어, 전·현직 공직자의 업무 노하우와 지식을 공유하여 시정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추진한 것이다. 수기공모에는 공직생활 중 혁신시책 및 사업, 시민불편 해소 등의 추진 사례를 주제로 전·현직 공무원의 공직생활 중 혁신사례가 접수됐다.
심사위원회를 통하여 ▲최우수작(박명영, 법? 더 나은 방법이 있다면 바꿔야) ▲우수작(김상표, 전국 최초로 주부검침제 시행) ▲장려상(백광부, 평가업무는 노력·창의·열정·지식공유로 스스로 헤쳐 가는 삶의 희노애락!) ▲장려상(김진철, 오래될수록 좋은 것?), 장려상(황현충, 삼천포용궁수산시장 현대화사업을 추억하며…)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공직생활 혁신수기 사례집을 발간하여 널리 홍보해, 공직생활의 업무 노하우와 지혜를 공유하여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사천시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