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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170차 일일 브리핑

정병기 기자 입력 2020/08/06 16:51 수정 2020.08.06 16:57
- 경남164번(김해 거주) 관련 접촉자 신고 당부
진주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170차 일일 브리핑(진주시청)/ⓒ뉴스프리존 DB
진주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170차 일일 브리핑(진주시청)/ⓒ뉴스프리존 DB

[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6일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170차 일일 브리핑을 발표했다.

시는 6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13명 중 완치자는 12명이며 1명은 입원 중입니다. 자가격리자는 109명입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으로 완치·확진자를 제외하고 15,671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이 중에 15,57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94명은 검사 중이다.

코로나19 해외입국자들의 안전 관리 대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배려 검사에는 1,259명이 응하여 1,25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명은 검사 중이다.

등교 개학 이후 관내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는 현재까지 1,707명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이 중 1,69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9명은 검사 중이다.

시는 경남164번 확진자(김해 거주)는 지난 7월 30일 부산의 한 식당에서 지인(부산170번 확진자)과 같이 식사하였으며, 확진 판정을 받기 전 산청군의 거림민박식당과 지수졸음쉼터(부산방면) 남자화장실을 이용했다.
8월 3일(월) 오후 2시~오후 5시 사이 <산청군 시천면 거림민박식당>, 오후 6시 ~ 오후 7시 사이 남해고속도로 부산방면 지수졸음쉼터 <남자화장실> 이용하신 분은 보건소로 연락 바랍니다.

이처럼 식당 등 마스크를 착용할 수 없는 곳에서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휴가철을 맞아 지역 간 인구이동이 증가하면서 소규모 집단감염 우려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시민 여러분께 당부 드리니 휴가철 3행(行)·3금(禁)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3行> ① 실내 뿐 아니라 사람들이 밀집하는 실외에서도 마스크 상시 착용, ② 음식점(식당․카페) 및 휴게소에서 최소 시간 머무르기, ③ 사람 간 거리 2m(최소1m) 이상 유지하기.

<3禁> ① 발열․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여행가지 않기, ② 유흥시설 등 밀폐․밀집된 장소, 혼잡한 여행지, 시간대 피하기, ③ 침방울이 튀는 행위(소리지르기 등), 신체접촉(악수, 포옹 등) 자제하기.

진주시 관계자는 방역수칙을 잘 지키는 것만큼 훌륭한 코로나19 감염 예방법이 현재까지는 없습니다.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경각심이 느슨해지는 순간 코로나19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시민여러분께서는 일상에서도 긴장을 늦추지 마시고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손 씻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주변에서 방역수칙 미준수 등 코로나19 위험요소를 발견하시면 우리 가족과 지역사회를 지킨다는 생각으로 즉시 안전신문고 앱 또는 포털(www.safetyreport.go.kr)로 신고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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