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7월 27일∼8월 6일까지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을 위한 분노조절 프로그램“마음풀다”를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6회기로 진행됐으며 매회기 마다 미술치료 기법을 활용한 다양한 분노조절 방법을 학습하고, 청소년이 화가 났을 때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는 호흡법과 명상법을 훈련하는데 주력했다.
한정우 군수는 “창녕군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감정조절 프로그램을 더욱 개발해 나갈 것이며, 청소년 모두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