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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호서대학교는 세계적 수준의 대학원을 육성하기 위한 교육부 대형 정부사업인 4단계 BK21(두뇌한국21)에서 ‘스마트시티분야(재난안전) 교육연구단’이 예비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호서대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호서대학교 대학원 재난안전시스템학과는 건축토목공학기술과 AI/IT기술을 융합해 2020년 3월에 신설한 학과다.
‘스마트시티형 재난안전관리 창의·융합 연구 플랫폼 구축’이라는 연구 비전을 수립하고 7명의 전임교수가 도시의 지진, 태풍, 홍수, 화재, 노후인프라 등 자연 및 사회적 재난 전반과 스마트시티 재난안전관리 시스템 운영에 대한 전문지식을 겸비한 석박사급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향후 7년간 약 27억 원의 국고사업비가 지원되며 지원금은 대학원생 연구장학금, 교육과정 개발, 국제화 프로그램 운영, 산학협력 활동에 투입된다.
호서대학교는 최근 2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 LINC+사업,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AI),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 고교교육기여대학지원사업 등의 정부 재정지원사업을 유치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1999년 1단계 BK21사업에서 벤처대학원이 선정된 이래 2~3단계를 거쳐 이번 4단계까지 BK사업 전 단계에 선정돼 대학 연구역량과 학문 후속세대 양성역량을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호서대학교는 4단계 BK21사업 성공적인 추진 위해 대학 차원 교육 및 연구분야 혁신을 기하고 있으며 학생 중심 교육지원체제를 마련하고 학술연구 및 환경개선 통해 향후 3~5개 융합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 연구역량과 인력을 양성하는 기관으로 도약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