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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경주세계문화엑스포' 평창동계올림픽 세계로 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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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경주세계문화엑스포' 평창동계올림픽 세계로 알리는 홍보 나서

이대웅 기자 입력 2017/10/17 10:39 수정 2017.10.17 17:58
▲ (사진)=UN경제국제기구 세계유통연맹 제공

[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베트남-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평창동계올림픽 세계로 알리는 홍보에 나선다.

베트남 최대 경제중심도시인 호치민에서 내달 11월 11일 부터 12월 3일까지 열리는 이번 '세계문화엑스포행사'에 문재인 대통령도 방문한다. 문 대통령은 11월 10~11일, 양일간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는 '2017 APEC 정상회의'와 11일 개막식에 참석 할 예정이다.

'호치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개막식은 11월 11일 저녁 호치민 시청 앞 응우엔후에 거리 특설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개막식 축하공연은 ‘오랜 인연, 길을 잇다’를 테마로 한국과 베트남의 인연을 주제로 영상, 연극, 음악, 시 등이 함께하는 총체극 형태로 구성되며 한국과 베트남이 함께 준비한다.

이번 엑스포에는 한국과 베트남을 포함해서 30개국이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정현조 베트남 총괄 본부장은 사)동사모2018(원호경 이사장, 조직위원장 우덕수) UN경제국제기구 세계유통연맹(리재학 의장) 평창동계올림픽을 세계로 알리며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사절단을 보내는 내용의 일정을 베트남과 협의하고 있다.

▲ (사진)=UN경제국제기구 세계유통연맹 제공

또한 UN경제국제기구 세계유통연맹(WDF) 리재학 의장은 대한민국월남참전자회 베트남 정현조 총괄사업 본부장을 베트남 한국대사로 10월 13일 위촉하였고, UN경제국제기구 세계유통연맹(WDF) 베트남 정현조 대사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세계로 알리는 홍보기간 동안에 UN경제국제기구 세계유통연맹 회원들이 경제사절단이 되어 베트남 정부와 베트남 기업인들의 교류 역활을 정현조 대사가 하게 된다. 격동치는 세계 경제속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어려움을 격는 기업들을 바르게 인도하는 역활도 정현조 대사가 해야 할 과제이다.

한국은 최근 중국과의 관계 악화로 관광, 문화·통상 교류 등 전 분야에 걸쳐 타격을 받고 있으며 시장 다변화에 대한 요구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이에 중국을 대체할 시장으로 동남아시아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기업은 약 5000개 이다. '호치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이 열리는 호치민 지역에는 2000개가 넘는다. 중국 시장에서 거의 문을 닫다시피 한 한국 유통업체들이 베트남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이런 분위기를 바탕으로 '경상북도'와 '호치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소중한 인연을 더욱 돈독하게 해줄 것이며 양국의 문화발전과 교류협력의 새로운 계기가 되길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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