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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남전리 인근 해안가에서 남성 변사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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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남전리 인근 해안가에서 남성 변사체 발견

이진영 기자 jin2666@daum.net 입력 2020/08/11 12:34 수정 2020.08.11 12:39

[서천=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10일 오후 3시쯤 충남 서천군 남전리 인근 해안가에서 변사체가 발견돼 수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날 발견된 변사체는 인근 농경지에서 배수로 작업 중이던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변사체는 남성으로 키는 약 172cm 정도이며 해안가에 엎드려있는 채로 발견됐다.

10일 충남 서천군 남전리 인근 해안가에서 변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보령해양경찰서
10일 충남 서천군 남전리 인근 해안가에서 변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보령해양경찰서

발견당시 변사체는 부패가 심해 신원확인이 어려운 상태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과학수사계와 합동감식을 통해 신원을 파악 중 이다. 

보령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변사사건처리규칙에 따라 신원파악과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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