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11일부터 오는 9월 3일까지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를 맡을 조사요원 10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 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대단위 국가 통계사업으로 전국의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해 각종 정책수립 및 학술·연구자료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올해는 10월 15일부터 11월 18일까지 35일 동안 진행된다.
조사요원은 인구주택 총조사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총괄관리자 1명과 현장조사 지도 및 지원을 담당할 조사관리자 8명, 현장조사원 80명 등 모두 101명으로 구성된다.
지원자격은 18세 이상으로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하고, 스마트폰을 다룰 줄 아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특히, 인구주택 총조사, 농림어업 총 조사 등 각종 통계조사에 경험이 있거나 저소득층, 장애인, 다자녀 보육가구, 국가유공자, 북한 이탈주민은 우대 채용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인구주택 총 조사 홈페이지 또는 보령시청 문화새마을과(041-930-3415)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