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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래 서천군수, 호우 피해 기업 등 현장 분주한 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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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래 서천군수, 호우 피해 기업 등 현장 분주한 발길

이진영 기자 jin2666@daum.net 입력 2020/08/12 13:53 수정 2020.08.12 13:55
노박래 서천군수가 호우 피해를 입은 기업 현장을 찾는 등 분주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서천군청
노박래 서천군수가 호우 피해를 입은 기업 현장을 찾는 등 분주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서천군청

[서천=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50일 동안 이어지고 있는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에서 피해가 발생하는 가운데 노박래 서천군수가 지역 내 곳곳의 피해 현장을 점검하는 등 분주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서천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최대 331mm의 많은 비가 내리며 지역 기업체와 주민들의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11일 노 군수는 생산라인 고장으로 피해가 발생한 종천면 소재 합성수지 제조업체 (주)일광폴리머에 방문, 현장 상황 확인에 나섰다. 

해당 업체는 집중호우로 소방 수신기가 고장 나며 전기가 차단, 1일 생산량 10톤(430만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노박래 서천군수가 호우 피해를 입은 기업 현장을 찾는 등 분주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서천군청
노박래 서천군수가 호우 피해를 입은 기업 현장을 찾는 등 분주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서천군청

또한, 서천읍 화금리 민가 인근에서 산 사면이 유실되며 970만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확인하고 신속한 복구와 추가피해 예방대책 마련을 관계 공무원에 지시했다.

노박래 군수는 “집중호우가 이어지며 쓰레기 문제를 비롯해 지역 곳곳에서 크고 작은 피해들이 이어지고 있다”며 “재난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주민들의 안전과 피해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노 군수는 지속적으로 피해 현장을 방문,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한 현장 지휘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서천군은 집중호우와 태풍 사전 재난상황대응계획 수립, 재난 예·경보시설 245개소 점검, 재해대책본부 상황판단회의 등 군민의 인명과 재산 보호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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