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최영호 거창군 부군수는 지난 11일 고제면 일원 수해피해 현장을 찾아 주민을 위로하고 피해복구 현장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8일 지속된 집중호우로 고제면에서는 76개소에서 크고 작은 산사태가 발생했고, 그 밖에 도로, 농로 유실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최영호 부군수는 “이번 집중호우로 크고 작은 수해 피해가 많아, 주민들이 생활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본다. 군에서는 피해복구가 최대한 빨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제면에서는 현장 복구와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장비 65대를 투입해 응급복구를 실시하는 등 현장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