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제천=김병호 선임기자]제천교육지원청은 12일,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 및 성금모금에 동참했다.
제천교육지원청 직원들은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자율적으로 성금모금에 동참해 제천시에 구호성금 1,050,000원을 기탁하고, 지역 이재민 대피소를 설치한 봉양초등학교와 제천학생회관 아래 석축 유실로 피해를 입은 민가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제천교육지원청 직원들과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성원 위원장이 이번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제천시 봉양읍 구곡3리에 방문해 침수 주택 토사 처리, 가재도구 정리 등 자원봉사를 펼쳤다.
안태영 교육장은 “계속된 집중호우로 생활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