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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가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폐소생술 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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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가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폐소생술 교육실시

정병기 기자 입력 2020/08/13 10:32 수정 2020.08.13 10:34
- 응급처치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도 익혀
진주시 가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협의체 위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진주시
진주시 가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협의체 위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진주시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 가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창규)는 지난 12일 협의체 위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 19 감염예방을 위해 생활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하였으며, 진주시 보건소 공중보건의를 초빙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이론부터  애니를 이용한 흉부압박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에 의하면 실제로 병원 이송되기 전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경우, 시행하지 않은 경우보다 환자의 생존율이 두 배 이상 높으며,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하면 생존율이 6배나 높다고 한다.

김창규 위원장은 “동행정복지센터나 우리 주변에 비치되어 있는 자동심장충격기를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위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 그리고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뜻깊은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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