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충남 아산시는 12일부터 ‘제1회 충남독서대전’ 개최를 응원하고 독서 가치를 알리고자 ‘한 번 더(THE) 책 응원 챌린지’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 번 더(THE) 책 챌린지’는 각자 개성을 살린 충남독서대전 응원 사진이나 영상 촬영 후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독서 통해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 등을 담아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충남독서대전을 주관하는 아산시립도서관은 시민들 관심을 유도하고 응원에 힘을 얻고자 첫 주자로 챌린지를 실시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충남도서관, 평생학습관, 아산시서점협동조합, 여우네작은도서관, 한국문인협회 아산지부를 지목했다.
아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오는 9월 18일·19일 이틀간 개최되는 ‘디지택트’ 체험방식의 충남독서대전은 코로나19 위기 이후 새롭게 제시되는 독서축제 방식이다”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안전한 축제로 개최할 계획이기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1회 충남독서대전’은 디지털기기를 활용해 사이버 상에서 독서축제를 체험하는 ‘디지택트’ 방식이 적용된다.
자체개발한 앱을 통해 독서대전 전반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