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회장 강순달)은 지난 12일 경남 하동군을 방문하여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의령군 새마을지도자 10여명을 비롯하여 경상남도 18개 시군의 새마을지도자 3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수해 가구의 토사 제거, 가제도구 정리, 쓰레기 수거 등 생활터전을 잃은 수재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몸소 수해 복구 작업에 동참했다.
강순달 지회장은 “우리군 인근에 위치한 하동군의 피해 소식을 듣고 주민들의 아픔이 마치 우리군의 일처럼 느껴져 수해를 입으신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