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2020년 주민세 균등분 4만9375건에 7억26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주민세는 지역 내에 주소와 사업소를 둔 개인과 개인사업자 및 법인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납부 대상은 보령시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와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800만 원 이상인 사무소 또는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사무소 또는 사업소를 둔 법인(지점, 지사, 영업소, 분소 등)이다.
또한 주민세는 10%의 지방교육세를 포함하고 있으며, 개인은 9900원(읍‧면 6600원), 개인사업자는 5만5000원, 법인은 자본금과 종업원 수에 따라 5만5000원에서 최대 55만원의 세액이 차등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로 고지서 지참 후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고지서 없이 CD/ATM기에서 본인의 통장, 신용카드, 현금카드 등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고 위택스(www.wetax.go.kr), 농협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를 통해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