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14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지역출신 도의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태명 부군수 주재로 성낙인, 신용곤 도의원, 사업부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서별 도비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에 이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과 지역현안사업 예산확보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2021년도 주요 도비 확보 대상사업인 ▲창녕천지류하천 생태복원 20억 원 ▲창녕문화원 문화공간시설 증축사업 8억 원 ▲우포식물나라 그린하우스 조성 7억 5천만 원 ▲부곡온천 힐링둘레길 조성 7억 원 ▲남지시가지, 남지대신동, 창녕 말흘1, 창녕 말흘2 공영주차장 조성 40억 원 ▲지방산업단지 공업용수도 건설 4억 원 ▲달창저수지 수변 관광자원화사업 4억 5천만 원 ▲목재문화체험장 2억 5천만 원 등 총 57개 사업 197억 원이다.
군은 향후에도 지역 현안사항 등에 대해 지역출신 도의원들과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예산 확보에 적극 협업키로 했다.
안태명 부군수는 “정부예산 및 도비 확보는 군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도의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도의원님들께서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한 만큼 경남도와 함께 우리 군 국도비예산 확보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