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학영 기자=지난 15일 오전 10시 서울시와 (사)서울도시문화연구원이 마련한 4회차 프로그램 ‘국악공연과 함께하는 한양도성 순성’ 가운데 네 번째 기행인 ‘낙산구간’편에 참가한 이들이었다.
한양도성순성길은 서울의 옛 성곽을 따라 이어진 길인데, 서울 성곽을 따라 쭉 이어지는 길 이다.
서울 낙산(해발 126m)은 풍수지리상 서울의 동쪽을 지키는 촤청룡에 해당한다. 산의 모양이 낙타의 등과 같아 낙타산 또는 낙산이라 불리게 되었다.
드러누운 용처럼 뻗은 순성길을 따라 걸으면 발 아래 서울 시내가 한 눈에 들어오며, 성곽길 줄기마다 장수마을 , 이화동 벽화마을, 창신동 봉제마을 등의 성곽마을이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