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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남 남해군수, 장마 및 폭염에 따른 벼 병해충 방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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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남 남해군수, 장마 및 폭염에 따른 벼 병해충 방제 총력 당부

정병기 기자 입력 2020/08/18 10:28 수정 2020.08.18 10:29
- 잎집무늬마름병, 이삭도열병, 벼멸구, 혹명나방 병해충 발생 경보 발령
장충남 남해군수는 긴 장마와 폭염으로 벼 병해충 발생량이 많아지고 있어, 지난 13일 2차 벼 병해충 무인항공 방제가 실시되는 서면 서호 들녁을 방문해 여름철 벼 병해충 방제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남해군
장충남 남해군수는 긴 장마와 폭염으로 벼 병해충 발생량이 많아지고 있어, 지난 13일 2차 벼 병해충 무인항공 방제가 실시되는 서면 서호 들녁을 방문해 여름철 벼 병해충 방제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남해군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장충남 남해군수는 긴 장마와 폭염으로 벼 병해충 발생량이 많아지고 있어, 지난 13일 2차 벼 병해충 무인항공 방제가 실시되는 서면 서호 들녁을 방문해 여름철 벼 병해충 방제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8월 3일∼8월 16일까지 남해군 전체 벼 재배면적 1,607ha에 대해 2차 벼 병해충 무인항공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는 지난 11일에 벼멸구, 혹명나방,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의 위험 단계를 주의보에서 경보로 상향 발표하며 벼 병해충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알렸다. 

남해군은 “혹명나방을 비롯하여 멸구류, 세균성벼알마름병, 벼잎집무늬마름병 등 장마철 벼 주요 병해충에 대한 예찰과 적기방제는 대단히 중요하다”며 “긴 장마와 폭염 등으로 인해 병해충 발생이 심화되는 지금, 적기 방제로 땀 흘려 지은 농사가 빛을 볼 수 있도록 농업인들께서 각별히 수시 예찰과 방제를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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