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사천도서관(관장 박인숙)은 오는 9월 2일 수요일 10시부터 독서문화프로그램 <성인을 위한 그림책테리피>와 자격과정프로그램 <도전! 한국사능력검정시험(초급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주민 16명을 대상으로 하며 그림책테라피는 4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12회 운영한다.
<성인을 위한 그림책테라피>는 매주 ▲행복 ▲시선 ▲기다림 ▲엄마를 주제로 한 그림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시간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총 4회에 걸쳐 갖는다.
<도전! 한국사능력검정시험(초급반)>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자격증 대비반으로, 일과시간 중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 등을 위해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총 12회에 걸쳐 이루어진다.
박인숙 도서관장은 “도서관 리모델링 공사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많이 줄게 되었다. 하지만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최소한 수용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프로그램의 의미를 전했다.
한 도서관이용자는 “코로나19 사태 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반 수강생이었다. 코로나19사태로 프로그램이 종료되어 아쉬웠는데 다시 시작한다고 하니 너무 감사하다. 이번에는 큰 사고없이 프로그램을 무사히 마칠 수 있길 바란다.” 고 참여 취지를 전했다.
사천도서관 수요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사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사천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