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 역도팀이 ‘2020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올해 2월 국가대표로 선출된 양지웅 선수가 인상 1위, 용상 2위, 합계 1위를 차지했다.
정한솔 선수는 인상·용상·합계 2위, 허정재 선수는 인상·용상·합계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형도 코치는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열린 대회에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수해피해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힘쓰는 역도팀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