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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서, 각 시군별 현안사업 의견 나눠
[천안=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충청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18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제97차 충청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집중호우 피해가 컸던 금산군과 예산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할 것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또 정례회 이후 이어진 도지사와의 간담회에서 양승조 도지사로부터 민선7기 전반기 의정 성과와 후반기 도정운영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각 시·군별로 충청남도 협조가 필요한 현안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황천순 회장(천안시의회 의장)은 “이번에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충남 시군들이 조속히 수해복구를 할 수 있도록 도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요청한다”며 “충남 균형발전 위해 이 자리에 모인 시군의장들이 앞으로도 뜻을 함께 할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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