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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 경찰경호행정과 경찰합격의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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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 경찰경호행정과 경찰합격의 ‘지름길’

김병호 선임 기자 입력 2020/08/19 08:47 수정 2020.08.19 08:52
새로운 경찰입시…영어는 ‘토익’으로 체력시험 ‘순환식’ 검정 도입
왼쪽부터 김주한 교수, 윤호연 교수, 김진 교수, 곽나현 교수.(사진제공=대원대학교)
왼쪽부터 김주한 교수, 윤호연 교수, 김진 교수, 곽나현 교수.(사진제공=대원대학교)

[뉴스프리존,제천=김병호 선임기자]충북 제천 대원대학교 경찰경호행정과는 오는 2022년 새로운 경찰입시에 발 빠른 대응을 준비해 주목받고 있다.

경찰공무원 임용령 일부개정령 안에 따르면 종전과목 중 영어와 한국사는 토익(550점 이상), 한국사능력검정(3급 이상) 등으로 대체하고 과목은 헌법, 형사법, 경찰학으로 변경된다.

또, 체력시험도 4.2kg 조끼를 착용해 총 6가지의 코스를 순환해 5분 10초안에 통과해야 하는 검정 방식으로 변경을 예고하고 있다.

올해 처음 신설된 대원대 경찰경호행정과는 대폭 수정되는 경찰입시에 능동적으로 대응한 2년 과정으로 경찰공무원 최다합격자를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총 4명의 교수진이 소수 정예의 경찰 입시반을 운영해 가산점 취득부터 토익, 체력, 입시과목등 전반적인 입시전문 특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경찰입시 과정을 총괄하는 학과장 김주한 교수는 중앙경찰학교 교수출신으로 전국의 각 대학에 경찰단기 합격을 위한 경찰시험컨설팅전문가로 활동했고 경찰최초의 범죄분석요원으로 활동해 공중파 방송과 종합편성방송에 사건분석가로 다수 출연했다.

윤호연 교수는 해군 특수전단에서의 테러 및 경호업무와 경찰 25년의 풍부한 경력으로 경호부서, 경찰특공대 실전 경험과 특히 경찰채용관련 면접심사위원, 체력시험검정관 및 채용시험 관련 업무의 노련한 경험 등으로 “경찰공무원 합격 노하우로 지름길을 안내하겠다”는 자신감을 피력했다.

김진 교수는 세명대학교 체육학 석사로 대한유도회 생활체육위원, 유도 공인 5단, 1급 지도자, 일본 강도관 지도자 과정 수료, 극동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승단심사위원 등 경찰 체력 시험과 경찰경호호신술(유도) 지도에 베테랑으로 알려졌다.

곽나현 교수는 “영어는 검정제 도입으로 학생들의 부담이 많이 줄어든 경향이 있다. 빠른 시일 내에 목표 점수를 만들고 다른 과목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주한 학과장은 “입시는 효율성이 생명이다. 저렴한 학비, 알찬 교수진, 입시에 최적화된 교육과정으로 시간낭비 없이 경찰공무원 합격의 지름길로 인도할 것이다. 학생들만 믿고 따라와 준다면 우리 교수진들은 합격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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