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의령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전병석 센터장)는 관내 부림면소재 교류·소통 공간 ‘다가온(ON)’에서 관내 초등학생 다문화자녀, 비다문화자녀 9명을 대상으로 자녀성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손 소독, 체온측정 및 마스크 착용을 한 상태로 운영되었으며, 과학체험(네온사인만들기, 무선조종카 만들기), 과학교육을 통해 다문화자녀간, 다문화자녀-비다문화자녀간 상호활동을 하여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고자 했다.
의령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다가온(ON)’에서는 다문화가족과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자조모임, 자녀성장지원, 교육과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의령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