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한국국제대학교(체육진흥단장 안병오)는 경상남도축구협회 김상석 회장, 임승원 전무이사 등 운동부 창단 테스크포스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자축구부와 유도부 창단을 공식 선포하고. 체육대학 특성화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19일 밝혔다.
경상남도축구협회 김상석 회장은 이날 선포식에서 “여자축구부 대학팀이 창단됨으로써 초중고 대학 여자 실업팀까지 연계되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앞으로 한국국제대학교 여자축구부는 우수한 선수육성과 전문축구인을 양성함으로서 대학과 지역발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안병오 단장은 “한국국제대학교 체육진흥단은 4차 산업시대에 부응하는 우수한 체육영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고자 운동부를 창단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2021학년도부터 여자축구부와 유도부를 창단한다. 하지만 명문 체육대학으로 아직은 부족하다. 꾸준히 노력해서 명실공히 최고의 체육전문대학으로 자리매김 할수 있을 때 까지(필사즉생 필생즉사) 충무공 이순신의 정신을 담아 혼신을 다하고자 한다. 혼자는 힘들지만 많은 분들이 함께하면 가능할 것이라고 본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국제대학교 여자축구 최효원 감독(만 43세)은 충북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를 졸업하고 ‘2018우루과이 U-17여자월드컵 국가대표팀 코치를 역임하였고, 2018년 춘계연맹전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