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20일 오후 3시께 진주지식산업센터에서 무장애공감도시 진주 조성을 위한 ‘2020년 찾아가는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무장애도시 읍․면․동 위원과 시민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사로 나선 손계욱 경남진주시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팀장은 자신의 현장 경험담과 더불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편의시설에 대한 종류, 설치기준 등에 관한 내용을 강의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무장애도시위원회 위원은 “이번 교육이 무장애 공감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었다”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편의시설에 대한 소중함을 한 번 더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이번 교육과 같은 자리를 마련하여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나가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살기 좋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