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익산 = 김은유 기자] 전북 익산시 신동의 한 원룸에서 베트남 국적의 유학생 A군이 베트남 친구 B군을 흉기로 찔렀다.
흉기에 찔린 B군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고, A군은 현장에서 검거 되었다.
경찰관계자는 “말이 통하지 않아 살인동기를 자세히 알 수 없지만, 둘이서 말다툼을 하다가 A군이 화가나서 흉기를 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