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함양군은 8월 20일∼9월 8일까지 관내에 거주하는 640가구를 대상으로 2020년 경남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군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되는 사회적 관심사와 시대적 변화에 따른 의식형태 변화상을 분석해 각종 정책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표본으로 선정된 관내 640가구의 가구주와 만 15세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하며 조사내용은 47개의 공통항목과 함양군 5개의 특성항목에 대해 조사원이 가구별로 조사표를 배부하고 회수하는 비대면 조사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함양군 발전을 위해 경상남도 및 함양군 정책수립의 중요한 기초가 되기 때문에 조사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