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충남 아산시의회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제224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
21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16건 조례안과 주요업무보고 청취, 제3회 추경예산안 심의 등 총 31건 심사안건이 회부돼 내실 있게 계획됐는지 등을 살핀다.
또 제3회 추경예산안 전체 예산규모는 1조 5634억원으로 기정 예산액 보다 1987억원(14.56%) 증액 편성돼 제출했으며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를 거쳐 내달 3일 본회의에서 최종 심사한다.
주요조례안 상정안건은 ▲아산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구성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미경 의원) ▲아산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영애 의원) ▲아산시 도로와 다른 시설의 연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재영 의원) ▲아산시 택시운송사업 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홍성표 의원) ▲아산시 상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정근 의원) ▲아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의상 의원) ▲아산시 민간위탁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수영 의원) ▲아산시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수영 의원) ▲아산시 체육시설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영 의원) 등 9건 의원발의 조례안이 진행된다. 또한 ▲아산시 농어업발전기금의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시장 제출 조례안 7건 ▲2020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2020년 출자·출연 운영계획 변경(안) 등 31건이 다뤄진다.
황재만 의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으로 보다 철저한 방역대응체계로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의회도 방역대응 해결에 필요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 전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중인 만큼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질문에 직접 연관이 없는 배석인원은 최소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