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21일 오후 6시 30분쯤 충남 서천군 장항읍 원수포구 인근 해상으로 차량이 추락했다.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후 6시 30분쯤 충남 서천군 장항읍 원수포구에서 차량이 해상으로 추락한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하고 신고했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차주인 A씨(70대)가 화장실을 사용하기 위해 원수 항포구에 차량을 주차하고 화장실을 다녀온 사이 차량이 추락했다”며 “차량은 간조시간에 맞춰 오후 8시쯤 레커차량에 의해 육상으로 인양했다”고 밝혔다.
성대훈 서장은 “항포구에서 차량을 운행하거나 정차 할 경우 주변의 위험요소 등을 반드시 파악하고 안전 구역에서 차량을 운행하고 정차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