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21일, 자매결연도시 화성시(시장 서철모)로부터 수해복구 응원물품 포도즙(20포) 250상자(50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합천군과 화성시는 2010년 자매결연 이후 지역에 큰 행사가 있을 시 서로 교류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받은 포도즙은 수해복구 현장 봉사자들에게 나눠 줄 예정이다.
화성시 손철모 시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합천군민과 피해 복구를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시는 자원봉사자 및 문준희 군수님 이하 공직자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하루 빨리 합천군민이 평안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화성시민의 연대와 우정의 마음을 전한다”고 서한문도 함께 보내왔다.
한편, 지난 12일 자매도시 통영시(시장 강석주)에서도 꿀빵(10개) 50팩을 보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