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제천=김병호 선임기자]이상천 제천시장은 24일 비대면 온라인 기자회견으로 첫 확진자 발생과 향후 대응방안에 대한 방안을 발표했다.
첫 확진자는 충북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며, 광화문 집회 참석자는 현재까지 70명을 실시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 19 확산세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를 시행, 각종 공공 부분 시설과 고위험시설에 대한 운영 중단과 기준 인원 외 집합금지를 실시한다.
각종 시 행사는 우선, 2020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취소하고 제24회 박달가요제는 CJB방송국 내에서 최소한으로 시행한다.
이번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 현황은 318세대 621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향후 복구비용은 총 1,830억 1천만 원이며, 2022년까지 복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 전액 시비로 134억 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확보해 예산이 확정되는 오는 9월 24일부터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