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은유 기자] 22일 경기도 성남시 가천대학교 예음홀에서 ‘머슬 앤 피트니스 2017 코리아 챔피언쉽'이 열린 가운데, 피지크 숏 부문 1위를 차지한 신정진 선수와 인터뷰를 가졌다.

신정진 선수는 '2016 SPOEX Wff' 스포츠모델 1위 및 그랑프리, 피지크 2위, '2016 나바코리아 Wff Asia' 스포츠모델 프로전 4위, '2016 나바코리아 wff 파이널 그랑프리' 피지크 1위 및 그랑프리, 스포츠모델 프로전 2위, '2017 피트니스 스타 내셔널 리그' 클래식 보디빌딩 -175cm 3위, '2017 Nabba wff Asia' 클래식모델 2위, 피지크 프로전 3위, '2017 Wbff Asia 싱가폴' 피트니스모델 2nd, 피트니스 모델 프로, 머슬모델 3위 등을 차지한 바 있다.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을 졸업한 '트루 휘트니스(팀트루) 대표 신정진 선수는 "선수로서 성장하고 싶기도 하고, 더 큰 무대에 도전하고 싶어서 머슬 앤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하게 되었습니다"며 대회 출전 계기를 밝혔다.

신정진 선수는 "항상 무대 위의 모습이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되자는 마음으로 무대를 준비하고 오르는데, 이번 무대는 정말 후회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올랐습니다. 1위로 올해의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었는데, 목표를 이루게 되어 행복합니다.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더 열심히 준비해서 기억에 남는 피지크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합준비를 함께한 팀트루 식구들에게 너무 감사합니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한단계 한단계 더 성장하여 내년에는 올림피아 피지크 아바추어 부문에 도전해 ifbb프로 카드를 획득하고, 프로 선수로서 무대에 서고 싶습니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