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은유 기자] 22일 경기도 성남시 가천대학교 예음홀에서 ‘머슬 앤 피트니스 2017 코리아 챔피언쉽'이 열린 가운데, 스포츠모델 미디움 부문 Top4, 피지크 미디움 부문 Top5를 차지한 서민성 선수와 인터뷰를 가졌다.

"현재는 부산에서 올라와 트루 휘트니스에서 트레이너를 하며 대회준비를 하고 있고, 프로선수가 되는게 꿈이라는 서민성 선수는 "먼저 항상 제가 하는 일을 믿어주시는 사랑하는 부모님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멀리 있지만 항상 저 챙겨주시는 이준석 스승님과 운동이 다가 아니라는걸 알게 해주신 신정진 대표님께도 감사드립니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서울에 있어서 항상 저를 챙겨주는 친누나, 항상 힘내라고 응원해주시는 매형, 시즌에 만나 투정없이 기다려준 여자친구, 부산에서 항상 전화로 챙겨주시고 조언해주시는 건우형, 전국체전 2위에 한체대 재학 중인 도행이라는 동생에게도 고마워요. 새벽부터 머리해준 보라쌤, 우현쌤, 메이크업 해준 대영쌤, 항상 몸케어 해주시는 H core 형님들, 영상 작업해주는 지미 형님, 프로필 작업 같이한 션 형님, 시즌 같이보내면서 서로 의지하는 기현이형, 사랑하는 트루 식구들, 주연누나, 나래누나 등을 비롯한 많은 분들에게 감사합니다"며 주변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서민성 선수는 "현재 제 몸이 스포츠모델에 가깝기 때문에 스포츠모델 프로 선수가 되고 싶고, 나중엔 피지크 선수로 전향해서 IFBB 피지크 선수가 되는게 제 꿈입니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