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은유 기자] 22일 경기도 성남시 가천대학교 예음홀에서 '머슬 앤 피트니스 2017 코리아 챔피언쉽'이 열린 가운데, 스포츠모델 미디움 부문 1위를 차지한 김현수 선수와 인터뷰를 가졌다.
현재 트레이너로 근무하고 있는 김현수 선수는 "아직도 과분한 상을 받았다는게 믿기지가 않습니다. 혼자서는 절대 1등을 하지 못했을텐데, 옆에서 응원해주고 힘을 실어준 여자친구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며, "더 잘하고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계속 발전된 모습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겠습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부모님, 여자친구인 최사라 선수, 사라 부모님, 김혜영 누나, 최영준 형, 함서진 형, 김보라, 우인창, 최승용, 현동훈, 안병욱, 문지은, 센터 동료인 현동훈, 강나율 누나, 안슬기 누나, 강성진 형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계획을 묻자 "무대 올라갈 때마다 앞서 섰던 무대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일 수 있는 선수이고 싶습니다. 더 열심히 준비해서 여태 올라간 무대보다 발전된 몸으로 무대에 선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